2018SF1 더 타이탄 리뷰 (배경설정, DNA개조, 인류미래)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아바타처럼 외계 종족이나 다른 행성 배경 SF에 익숙해져 있었는데, 더 타이탄(2018)은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DNA 자체를 뜯어고치는 이야기였습니다. 제가 본 SF 중에서 전제부터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는 작품은 드물었는데, 그 불편함이 오히려 생각할 거리를 잔뜩 남겨줬습니다.2048년 지구, 이 배경설정이 진짜 무섭다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. 2048년 지구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, 자원 고갈이 극한으로 치달아 하늘은 잿빛이고 바다는 이미 생명을 잃은 상태입니다. 인류는 말 그대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, 과학자들이 마지막 카드로 꺼내든 곳이 토성의 위성 타이탄입니다.타이탄은 태양계 내에서 지구 다음으로 두꺼운 대기층을 가진 천.. 2026. 8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