촉법소년법개정1 나를 기억해 (촉법소년, 디지털성범죄, 법개정)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서 한동안 멍했습니다.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14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그런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범죄자의 신분이 아니라, 그 범죄자를 처벌할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.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.영화 가 담은 디지털 성범죄의 민낯영화는 첫 데이트에서 음료에 수면제를 탄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입은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. 그 장면 자체보다 제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던 건 그 이후였습니다. 피해 영상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, 14년이 지나서도 피해자 설인은 그 영상을 무기로 협박을 받습니다. 이른바 '온라인 그루밍'이 반복되는 구조죠.온라.. 2026. 7. 22. 이전 1 다음